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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면 25일, 홀로 사는 어르신에 생일상 대접 김문기
  • 기사등록 2017-10-26 14: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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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이평면 직원들은 지난 25일 혼자 사는 어른 어르신에 생일상을 차려 줬다.

 


직원들은 이날 산매리 돈지마을 권모(여 81세)씨를 방문, ‘생일상 차려주기’행사를 가졌다.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생일상을 받은 권씨는 “정부 지원으로 생활하면서 제대로 생일상을 받아 본 적이 없는데 생각지도 않게 생일상을 받게 돼 무어라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면 직원들은 “비록 푸짐하게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할머니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일상 차려주기’는 이평면 특수시책이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달함으로써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면은 이의 일환으로 형편이 어려워 생일을 챙길 수 없는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정성이 담긴 생일상을 마련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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