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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확대로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
  • 윤만형
  • 등록 2015-02-02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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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민체감복지수준 높이고 복지마인드 재정립과 전문성 강화 등으로 교육품질 향상에 최선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조기형, 이하 ‘서울센터’)는 2015년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직무교육을 다음달 2월 2일부터 첫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5년도 교육인원은 14,147명이며, 이중 2주간 실시하는 직무교육이 9,947명이며, 심화교육이 3일 4200명이다. 서울센터는 전년도 대비 1.4배 증가한 4,096명으로 금년에는 직무교육2,906명, 심화교육 1,190명을 교육시킬 계획이다.

교육인원 증가는 국정과제인‘사회복무요원의 사회복지분야 우선배치, 사회복무요원의 심화직무교육 확대 추진’에 따라 매년 사회서비스분야 교육인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점차 높아지는 보건복지 인력수급과 사회서비스 확대 등에 따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서울센터는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감성창의의 융·복합인재양성을 위해 인문학 등 다양한 융·복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품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국가청년인적자원으로서 국가적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국민체감복지수준을 높이고 사회복무요원의 복지마인드 재정립과 전문성 강화, 복무활동의 사회적 경험들이 본인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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