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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베스트셀러 정상 재탈환 후 2주째 1위 자리 지키며 인기 과시 - 독서의 계절 가을...소설, 인문, 에세이, 수험서 등 - 다양한 분야 도서 베스트셀러 등극 - 전자책 분야는 학습서 강세 장은숙
  • 기사등록 2017-10-26 14: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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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10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정상을 재탈환 한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가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기주 작가의 또 다른 신작 에세이집 ‘말의 품격’은 전 주보다 한 계단 내려간 6위를 차지했다. 


독서의 계절 가을에 걸맞게 소설, 인문, 에세이, 학습,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도서들이 두루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2017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가즈오 이시구로의 대표작 ‘남아 있는 나날’과 조남주 작가의 스테디셀러 ‘82년생 김지영’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각각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범죄 스릴러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의 동명 원작 소설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전 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13위를 차지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19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일본 청춘 로맨스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원작 소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노블판)’는 18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서 화제가 되었던 강의들을 모아 정리한 ‘O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은 지난주보다 여덟 계단 상승해 4위에 안착했고, 자녀 교육과 관련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코칭 방법을 소개한 ‘엄마 반성문’은 세 계단 하락한 7위에 자리했다. 2017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리처드 탈러 교수의 대표 저서 ‘넛지’는 전 주 대비 네 계단 상승한 5위를 차지했고,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부의 비법을 공개한 ‘부의 추월차선’은 15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윤홍균 작가의 ‘자존감 수업’은 전 주와 동일하게 8위 자리를 지켰고, 자기 자신을 위한 조언과 위로가 담긴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두 계단 내려간 12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표 공부 멘토 강성태의 공부 비법을 담은 ‘강성태의 66일 공부법’은 9위에 이름을 올렸고, 100일만에 영어 초보를 탈출할 수 있는 학습 비법을 다룬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은 세 계단 하락한 14위에 머물렀다. 


문재인 대통령의 휴가철 추천 도서 ‘명견만리_새로운 사회 편’은 전 주 대비 네 계단 하락한 11위, ‘명견만리_미래의 기회편’은 일곱 계단 하락한 20위에 머물러다. 화제의 만화 ‘만화 황제의 외동딸 5 한정판’은 예약판매 중임에도 10위를 차지했다. 힐링 에세이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는 16위, SNS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만화 ‘행복한 고구마’를 그린 도대체 작가의 그림 에세이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는 17위를 기록했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학습서가 강세를 보였다. 영화 한 편 반복 시청 훈련을 통해 영어의 신이 되는 비법을 담은 ‘근데, 영화 한 편 씹어먹어 봤니?’가 1위에 새롭게 등극했고, 글쓰기 교수법의 대가 윌리엄 진서의 ‘공부가 되는 글쓰기’는 2위에 올랐다. 품격 있는 글을 쓰는 방법을 소개한 ‘임정섭의 글쓰기 훈련소’는 3위, 넓고 얕은 경제 이론에서 실물경제 흐름까지 모두 담아낸 ‘알뜰하게 쓸모있는 경제학 강의’는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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