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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 스펙도 나이도 필요 없는 주말 48시간의 기적 - 직장인의 또 다른 이름 퇴사준비생 - 무일푼에서 100억대 자산가가 된 젊은 사업가의 족집게 창업 수업 - 단 이틀간 몰입으로 평생 가는 내 사업을 만드는 48시간 스타트업 프로젝트 장은숙
  • 기사등록 2017-10-25 13: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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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가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를 출간했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 인생 3모작, 조기 은퇴시대다. 이제는 한 사람의 인생이 한 번의 취업과 한 번의 은퇴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회사가 더 이상 미래를 보장해주지 않는 시대, 제2의 직업을 얻기 위해 치열하게 퇴사를 준비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는 ‘퇴사준비생’을 위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제2의 직업을 설계할 수 있는 로드맵을 담은 책이다.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의 저자 프레이저 도허티는 맥주와 잼, 커피라는 평범한 아이템으로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어 백만장자가 된 영국의 30대 사업가다. 그는 27개국 500회 이상의 창업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서면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사업에 주저하는 이유가 바로 큰 비용과 위험에 대한 부담에 있음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도허티는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이라는 조건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런칭하는 실험에 도전했다. 바로 주말 이틀, 48시간 안에 사업을 완성하는 프로젝트다.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는 프레이저 도허티가 최소한의 비용으로 주말 이틀 만에 사업 런칭을 완성했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가 말하는 사업 성공의 열쇠는 무엇일까. 


바로 남보다 먼저 움직이는 ‘빠른 실행력’과 각 프로세스마다 ‘고효율의 툴’을 활용하는 것이다.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에는 그가 도전 과정에 행했던 아이디어 구상부터 제품 포장지 결정, 홈페이지 만들기, 디자이너 섭외, 제품 판매까지 사업을 시작하는 전 과정에 대한 노하우가 담겨 있다. 저자의 조언 역시 시시각각의 기록을 바탕으로 해 매우 구체적이고 실용적이다.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가 감수를 맡아 한국적 상황에 맞는 각종 툴과 리소스를 첨가했다. 그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 활용해볼 수 있을 것이다. 최신 창업 트렌드와 정보가 있는 사이트와 읽을거리도 실려 있으니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는 사람에게 유용하다. 


한편 11월 24일 저자 프레이저 도허티가 한국을 찾아 창업 강연,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독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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