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지난 24일부터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화평의 집’등 7곳을 찾 아 성폭력 범죄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 였다.
이번 성범죄 예방 교육은 성폭력상담소와 합동하여 장애인의 눈높 이에 맞춰 ‘인형극’으로 진행되었다.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성범죄 종류와 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및 성폭력 범죄가 일어났을 경우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최정환 여성청소년과장은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성범죄는 본인이 피해자라는 인식조차 없어 드러나지 않은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성가치관을 키울 수 있는 계 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3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