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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수원-울산서 '콜롬비아-세르비아전' 확정 - 11월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콜롬비아와 평가전 - 이후 14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대결 최훤
  • 기사등록 2017-10-23 17: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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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_문수경기장



신태용호의 11월 A매치 개최지가 발표됐다. 장소는 수원과 울산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보도 자료를 통해 11월 A매치 장소를 발표했다. 신태용호는 11월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 이후, 울산으로 넘어와 1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대결한다. 두 팀은 모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 자격을 얻은 팀으로 한국에 좋은 스파링 상대다. 


울산과 수원은 A매치를 치르기 적합한 장소다. 울산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치른 경험이 있다. 여기에 좌석 리모델링과 축구전용구장에 적합한 시설을 보유했다.  


울산시도 11월 A매치 유치에 적극적이었다. 울산은 올해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했다. 세계적인 팀을 초청해 A매치를 여는 것은 광역시 20주년 기념에 안성맞춤이다. 대한축구협회의 지방 배정 계획도 한몫을 담당했다.


수원은 교통이 편리하고 뜨거운 축구 열기를 자랑한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개최지이기도 하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수원에서 카타르와 아시아 최종 예선 3차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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