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전세버스 등 자동차의 이동량이 증가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3주간을 행락철 집중 교통안전캠페인 기간으로 설정하고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경기북부녹색어머니연합회, 경기도모범운전자북부지부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 고취를 위한 각종 캠페인 활동에 돌입했다.
공단은 지난 19일 관광객이 많은 산정호수 등 관광지 주변을 찾아 행락철 교통질서 나부터 실천하자는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특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 행락지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물티슈․졸음방지껌, 어르신 효자손 등을 배포하며,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어르신 보행사고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노인대학 수강생들을 대상 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했으며, 무단횡단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 등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교통사고 조치요령을 전파했다.
유창재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자동차 이동량이 많아지는 행락철인만큼 교통질서를 나부터 지키겠다는 실천을 당부하면서,특히 전세버스의 경우 졸음운전, 과로운전 등을 삼가하고, 방어운전을 비롯 기본적인 교통질서 지키는 자세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