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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한 ‘2017 대구 K-POP 미친(美親) 콘서트’가 15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려 2만5천 여명의 관객들이 국내 정상급 아이돌그룹의 공연에 열광하고 있다.
양인현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