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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 장비” 나를 지켜줍니다. - 첫째가 동료이고 둘째가 장비입니다. 박귀월
  • 기사등록 2017-10-12 16: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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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기나긴 추석연휴도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일이 조금은 힘든 요즘입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가을철 행락객의 이동이 많으며 또한 찬바람이 불어올쯤 우리 소방서는 조금은 더 바빠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주 업무인 화재, 구조, 구급 출동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일이라 오늘도 다시한번 장비를 챙겨봅니다. 현장에서 나를 지켜주는 이는 첫째가 동료이고 둘째가 장비이기 때문입니다.


매일 교대점검을 통해 장비확인 및 출동준비를 하지만 긴 연휴 끝에 다시금, 지금즉시 출동한다는 마음으로 우리 홍농119안전센터 직원 모두는 공기호흡기, 동력절단기, 동력펌프 등 각종 장비를 점검합니다.


뉴스에서의 사고소식을 들을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지만 소방관이기에, 내 가족이기에, 내 동료이기에 오늘도 야간 교대점검을 하며 출동 준비를 합니다. 항상 그 자리에, 그 곳에 서 있는 소방관... 변하지 않는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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