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1호 착한기업이 탄생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효성 구미공장이 9월 29일 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착한기업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기업은 연 2천만 원 이상 사회공헌 성금품을 최소 3년 이상 지속적으로 기부 약정한 기업으로 경북공동모금회가 지난 7월 27일 전국 최초로 '착한기업 캠페인'을 시작한이후 65일 만에 거둔 성과이다.
효성 구미공장은 약정서에 서명하고 연말 임·직원 성금과 김장나눔 물품기부 등 매년 2천만 원 이상의 성금품을 3년 이상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효성 구미공장은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억6천여만 원을 경북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다.
김철수 총괄공장장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착한기업 캠페인에 처음으로 동참해 영광스럽다"며 "착한기업에 걸맞게 지역과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나눔경영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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