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12회 사랑해(海)바자회 & 제4회 의정부시장애인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장애인 예술인 인식 개선과 의정부 장애인 복지사업 기금이마련됐다.

사랑해(海)바자회는 의정부시 장애인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지역사회에서 기부된 후원품 판매와 먹거리장터, 의정부예총 공연 등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고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로 진행됐다.

개장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원,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국은주 도의원, 김정영 도의원, 장수봉 시부의장, 임호석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과 국제로타리3690지구 의양지역 남석찬 대표, 의정부로타리클럽 조용국 회장 등 각 협력단체장,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 박현동 회장 등 사회복지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제12회 사랑해(海)바자회를 위해 국민은행 민락동지점, 농협 동의정부지점,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 경륜경정사업본부 의정부지점, 의정부복지재단, 홈플러스 의정부점, 영원무역, 매니아베드, 이지인터내셔널 등 많은 분들의 정성이 가득 모여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 제4회를 맞이하는 의정부시장애인문화예술제는 장애인예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술인에 대한 전시 및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예술제는 화가체험, 가훈쓰기, 핸드메이드제품을 체험하고 판매함으로써 장애인예술인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했으며 동양화, 서양화, 도우아트, 캘리그라피, 서예 등의 작품전시를 통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으며,무대공연으로는 장애인팀과 비장애인팀이 한대 어우러져 국악, 난타, 통기타, 현악4중주, 전통무용, 합창 등을 선보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즐거운 축제분위기를조성했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제12회 사랑해(海)바자회&제4회 의정부시장애인문화예술제를 통해 지역주민 및 이용고객들의 축제의 장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