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포천·가평)의원은 25일 일동과 내촌 지역의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개최,지역현안인 ▲왕숙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신팔 1리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내촌면 체력단련장 건립사업 ▲신팔리 및 소학리 일원 미급수지역 용수공급사업 ▲군사시설 주변 송·변전 설비 관련 등을 논의했다.

김의원은 체력단련장 사업과 용수공급사업에 대해 체력단련장 건립 부지인 국유지 매입의 어려움과 신팔리 및 소학리의 용수공급사업이 절실하다는 내촌면의 민원에대해,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에 여러차례 협조를요청,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체력단련장 건립 부지에 대한 매각승인을 하였고 행정안전부는 신팔리 및 소학리의 생활용수 부족과 수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2018년 신규사업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하면서,내촌면 체력단련장 건립사업은 총 7억7200만원이 투입되어 헬스장, 단체운동실, 탁구장, 탈의실, 샤워실, 북카페 등이 설치되어 2018년에 준공,내촌면민의 체력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김의원은 내촌면 신팔리 및 소학리 일원 미급수지역 용수공급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18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5억원, 지방비 15억원)이 연차적으로 투입되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신팔 1·2리, 소학 1·2·3리 미급수지역을 대상으로 추진,주민과 지역 기업에게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의원은 2018년도 행정자치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 포천지역은 3개의 신규사업과 6개의 계속사업 예산이 반영되었다며, 3개의 신규사업은 ▲청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선단 문화공원 진입로 개설공사 ▲내촌면 신팔리 및 소학리 일원 미급수지역 용수공급사업이고, 6개의 계속사업은 ▲왕방산 암벽공원 진입로 확포장공사 ▲선단동 체육공원 조성사업 ▲이곡-시도26호선 확포장공사 ▲한탄강 테마파크 조성사업 ▲한탄강 화적연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물길따라 행복마을 커뮤니티 조성사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