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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추석연휴 예상 이용객 195만명 - 특별근무체제 돌입 - 식음료 매장·면세품인도장의 근무인력 300명 이상 증원 윤영천
  • 기사등록 2017-09-26 18: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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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에 역대 최대규모인 195만명이 몰릴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인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1일간 인천공항 이용 여객이 약 195만 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장 연휴기간으로 역대 추석연휴를 통틀어 최다 규모이다. 일평균 여객 예측치는 약 17만7586명이다. 이는 지난해 추석연휴(9.13~18)에 비해 10.3%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연휴 기간 중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오는 30일로 10만4755명으로 예상했다.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다음달 7일로 10만8678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공사는 추석연휴 기간 역대 최대규모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특별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임시주차장 7543면 등 총 2만9689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주차장 내 전동차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기주차장 등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출국장 체크인카운터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카운터 운영시작 시간을 앞당기고, 안내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형 체크인카운터 20대를 혼잡 체크인지역에 배치한다.


상업시설의 경우 일부 식음료 매장의 영업시간을 연장하고 식음료 매장과 면세품인도장의 근무인력이 300명 이상 증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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