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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하늘공원서 성묘객 '추모음악회' - 유족들 사연 담긴 편지와 시 전시회도 개최 양인현
  • 기사등록 2017-09-26 18: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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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은 추석 당일인 10월4일 울산하늘공원 승화원 1층 로비에서 추석 성묘객들을 위한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울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의 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백시향 시인의 시낭송, 성악가 이재원(바리톤), 김민지씨(소프라노)의 노래 등으로 구성된다.


하늘공원을 찾은 유족들의 애절한 사연이 담긴 ‘전하지 못한 편지(하늘공원 발간)’에서 발췌한 글과 그리움을 표현한 가슴 뭉클한 시 전시회도 개최된다.

 

최병권 이사장은 "개원 5년차에 접어든 울산하늘공원은 앞으로 기존의 엄숙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에서 휴식하고 또한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는 추모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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