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서울본부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강원도민회관, 한강공원, 서대문구청 등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추석맞이 강원도 농수특산물 직거래행사를 26일~10월3일 개최한다.
강원도는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소재한 강원도민회관과 한강공원 양화지구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동계올림픽 홍보와 황태, 과일류, 젓갈, 표고, 떡국, 꿀, 약초 등 추석수요가 높은 도내산 우수 농수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이외 26일~29일은 도내 14개 시군 40개 업체가 서대문구, 마포구, 구로구가 주최하는 직거래 행사에 참여해 제수용품, 황태, 떡, 한과, 젓갈 등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물을 유통마진을 뺀 시중대비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서울본부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수도권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고장인 강원도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행사다"며 "수도권 소비자에게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고 더불어 생산자에게는 유통비용 최소화를 통한 소득 증대 및 판로 개척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