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슬람국가(IS)에 인질로 잡힌 일본인 고토 겐지의 영어 음성메세지가 공개되었다.
33초의 음성메세지에서 "나는 겐지 고토이다. 이것은 내가 보내도록 지시받은 음성메세지이다. 사지다 알리샤위를 목요일 현지 일몰까지 터키 국경에서 나의 목숨과 교환되지 않는다면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카사베스가 즉시 살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녹음된 목소리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고 사무실 대변인은 말했다.
사지다 알리샤위는 2005년 요르단의 한 호텔에서 테러를 벌여 수십명이 숨졌고 이로 인해 요르단에 수감된 이슬람국가의 여성 테러리스트로 이슬람 국가는 요르단으로부터 알리샤위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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