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암무화과 축제”그 멋과 맛을 알리다 - 영암무화과 축제 성황리 성공리 완료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7-09-22 01:49:15
기사수정

▲ 영암무화과 축제

영암무화과 축제가 지난 9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암군 삼호읍 나 불 공원 일원에서 꽃을 품은 무화과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무화과 주산지의 명성에 걸맞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많은 내외관광객이 참여하는 가운데 무화과 향기 가득한 축제라는 추억을 많은 관광객에게 남기며 성황리에 그 막을 내렸다.

 

무화과의 맛과 멋을 느끼며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영암무화과축제추진위원회는 개장 첫 날 개막 축하공연, 은빛 에어로빅 공연, 한마음 예술단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쿠킹대회, 무화과 가요제 등 다양한 참여행사와 각종 체험·전시·판매 행사가 진행되었다.

 

축제를 준비해온 황성오 추진위원장은이번 축제는 무화과 주산지인 영암무화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함으로써 무화과 소비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축제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재배 농가들이 하나로 결집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축제에서 가장 고심했던 것 중 하나인 지역 특산물의 산지에서 더 비싸다는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800여 무화과 생산 대표 농가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무화과 무료시식회를 마련하였으며, 무화과의 맛과 효능에 대해 전반적으로 홍보를 시행, 단순한 소득 창출보다는 영암무화과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이에 시중의 가격보다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한 무화과를 판매하는 등 우수한 영암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영암무화과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전동평 영암군수는 앞으로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무화과 주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무화과 연구기반시설 확충, 가공식품 개발, 다양한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영암 무화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신비의 과일무화과의 주산지인 영암군은 지난 2015년 무화과 산업 특구로 지정되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146억 원을 투입하여 생산기반 현대화사업 및 유통시설 확충사업, 홍보마케팅 및 연구개발 사업 등을 통해 영암무화과 산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18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군산유스 볼링팀 전국대회 제패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우애와 교류 확대 기대”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 아산 청우회 후원 협약 체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