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의장 최치상)는 19일 제23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이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 서구 보훈회관 이전 건립 추진' 건의안, 김영미·정현서 의원이 발의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고용 안정을 위한 적정보육료 인상 촉구' 등 건의안 2건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8건, 동의안 5건 등 모두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임시회 기간 중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홍준기)는 지난 13일 침수피해지 등 5개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성호)는 14일 서구보훈회관 등 3개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미)는 15일 가수원동 분동예정지 등 4개소를 각각 현장 점검했다.
최치상 의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사랑받는 서구의회를 목표로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과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