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미국 당국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호텔 공격으로 인해 미국 보안회사 크루시블 직원 데이비드 베리가 숨졌다고 밝혔다.
비지니아를 기반으로 두고 있는 보안회사 크루시블 최고 업무집행 책임자(COO)는 보안상의 이유로 피해자의 대한 자세한 정보를 줄수 없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크루시블 COO는 "오늘 우리 회사가 테러 공격으로 인해 피해자가 발생해 슬픔에 잠겨있다"고 덧붙였다.
크루시블은 보안 교육 및 운영 회사로 어려운 지역에서 미국 정부 기관 및 다국적 기업과 비정부 기구를 보호하기 위해 전문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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