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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리비아 호텔 공격해 9명 사망
  • 유재경
  • 등록 2015-01-28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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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트리폴리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미국에서 알카에다 요원 죽음에 대한 복수로 호텔 공격

27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코린시아 고급 호텔에 IS 무장괴한 2명의 습격으로 4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9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이 밝혔다.

 

5성급 호텔 코린티아 호텔 내부는 총격으로 인해 손실되었고 보안 및 안네데스크 관계자는 트리폴리 총리와 외국 사업가를 포함한 호텔 손님들을 대피시켰다.

 

호텔의 한 보안 관계자는 "무장괴한 중 한명이 폭탄을 끌어안고 자신을 놓아주지 않으려했다. 내가 건물 밖으로 대피 할 수 있었던 것이 운이었다" 라고 설명했다.

 

IS 무장괴한의 공격은 현재 리비아가 서로 다른 정부와 의회 2개로 각자의 정통성을 내세우고 북아프리카의 석유 생산에 균열과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분열되고 2011년 내전이후 2011년 이래로 외국인을 대상의 공격 중 최악 중 하나였다.


이라크와 시리아의 이슬람 국가 반군과 관련된 무장단체는 모니터링 서비스에 따라 미국에서  리비아 알카에다 요원으로 의심되는 조직원의 죽음에 대한 복수로 호텔 공격에 대한 책임을 주장했다.

 

보안 담당자에 따르면 무장세력이 호텔 주차장에 차량폭탄을 설치해 그 충돌로 인해 3명의 경비원이 숨졌다고 말했다.

 

리비아는 현재 국제적으로 인정된 정부와 자신들만의 독자적인정통성을 내세우는 이슬람계 민병대 의회로 2개의 정부 사이에서 충돌로 이어지고 있다.

 

Source Format: SD

Audio: NATURAL WITH ARABIC SPEECH

Locations: TRIPOLI, LIBYA

Source: REUTERS

Revisio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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