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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우수 브랜드 실라리안, ‘세텍메가쇼 2017 시즌2’ 참여
  • 조병초
  • 등록 2017-09-11 14: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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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참여 업체들, 약 50건의 구매 상담 실적 기록


▲ 경상북도 우수 브랜드 실라리안은 세텍메가쇼 2017 시즌2에 8개사가 실라리안 브랜드관을 조성해 참가한 결과 50여건의 구매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우수 브랜드 실라리안은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SETEX(서울 대치동)에서 개최된 ‘세텍메가쇼 2017 시즌2’에 신우피앤씨 외 8개사가 ‘실라리안 브랜드관’을 조성해 참가한 결과 50여건의 구매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메가쇼는 B2B+B2C 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경상북도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신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올해 처음 메가쇼에 참여했다. 


주성산업(샤워타올), 독도무역(명이나물), ㈜신우피앤씨(성인용 기저귀, 일회용 부직포 등), (사)소백산천연염색(의류), 학산도예(생활자기), 삼익에스이에스㈜(쌀통), 드림제지(물티슈), 농업회사법인 대흥㈜(대추슬라이스), (유)경주유기공방(유기) 등 참여 업체들은 각 제품의 특성을 설명하고 시식하는 다양한 홍보로 참관객과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 업체 성과로 주성산업은 교보 핫트랙스, 휴브랜드 등의 유통사들이 구매 의사를 밝혀 현재 진행 중이며, 독도무역 역시 S마트, 정훈테크 등 식품 유통 업체와 업무 추진 중이다. 


또한 현장에서 약 3천6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소비자 반응 조사 등 다양한 대형 유통 판로 개척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실라리안은 참여 업체에게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판로 지원, 품질 개선 컨설팅,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실라리안 신규 참여 업체 모집을 15일(금)까지 접수한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경상북도 우수 브랜드 실라리안 참여 업체의 품질 개선 및 마케팅 지원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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