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동연, IMF 총재와 면담···韓-IMF간 협력 강화 논의 - 리가르드 총재, '아시아의 지속성장 전망과 과제' 위해 방한 - 김 부총리와 비공개 양자면담 최문재
  • 기사등록 2017-09-11 13:47:32
기사수정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한국은행-IMF-피터슨연구소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컨퍼런스에 참석차 방한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총재와 면담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만나 한국 경제의 전망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라가르드 IMF 총재와 비공개 양자면담을 가졌다. 


김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사람 중심 지속성장 경제'와 '혁신 성장'에 우선 순위를 둔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또 한국과 IMF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도 제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7∼8일 서울에서 기재부와 한국은행, IMF, 피터슨연구소(PIIE)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의 지속성장 전망과 과제'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프랑스 재무장관을 거쳐 2011년 7월 IMF의 첫 여성 수장으로 취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089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의 복지 홈런~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드'를 성황리에 마침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