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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부터 ‘2017 정신건강 박람회’ 열려 - 9월 13일(수)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개최 주정비
  • 기사등록 2017-09-07 17: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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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건강박람회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17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 및 세계 정신건강의 날(10.10)을 기념하여 제주도민들의 생명존문화조성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하여 2017 정신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공감·위로 : 共路 - 혼자가 아니에요. 함께 걸어가요”를 주제로 박람회가 9월 7일(목) 오후 2시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13일(수)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2017 정신건강 박람회에서는 개회식 및 특강, 자살예방 토크콘서트, 정신건강 숲 길 걷기, 정신건강 영화상영, 정신 보건기관 종사자 교육, 정신 장애인 당사자교육, 도민 공개강좌 등이 열릴 예정이다.


개회식은 9월 7일(목) 오후 2시에 제주대학교병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정신건강유공자 표창 및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의 ‘알아주고 안아주고 인정하기; 진짜 긍정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9월 8일(금) 오후 6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자살예방토크콘서트, 9월 9일(토) 칠성로 거리 일대에서 도내 정신건강 및 사회복지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9월 10일(일) 서귀포 감귤박물관에서 정신건강 숲길 걷기를 진행될 예정이다.


정신건강 영화상영은 9월 11일(월) 오후 2시에 제주대학교병원 대강당과 9월 12일(화) 오후 6시 30분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인사이드 아웃』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또한 9월 11일(월) 오후 4시에 제주대학교병원 제2세미나실에서 『정신보건기관 종사자 교육』이 진행된다. 


9월 12일(화)에는 10시 30분 서귀포 기적의도서관과 오후 2시 30분 제주시 커피주의보(이도동 소재)에서 『정신장애인 당사자교육』, 9월 13일(수) 오후 2시에는 제주벤처마루 10층 세미나룸에서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의 『느린 삶, 느린 여행』이라는 주제로 도민공개강좌가 열려, 일주일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오종수 보건건강위생과장은 “이번 2017 정신건강 박람회를 통해 제주도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살 및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제주지역 정신건강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제주도민의 정신건강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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