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영철, 고춘기)는 지난 6일 송내동행정복지센터에 희망우체통을 설치했다.
희망우체통은,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이웃의 사연이나 또는 본인의 사연을 적어 희망우체통에 넣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복지팀 팀원의 논의를 통해 지원 방법을 모색, 공적지원 뿐만 아니라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다각적인 방법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한편, 송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그렇잖아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어도 남들의 이목 때문에 도움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웃이 많은데, 이렇게 희망우체통이 설치되면 보다 많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