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역전파출소(소장 이강옥)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6일 역전파출소에 따르면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교통사고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고 있다.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는 야간 시인성이 부족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사고발생시 인명피해가 큰만큼 야광반사지 부착으로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확보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이강옥 소장은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교통사고는 주로 야간에 시인성 부족으로 인한 추돌사고가 많은 만큼 이번 야광 반사지 부착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