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위원장 노영민)은 27일 상무·운영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주요당직인선 등을 마무리 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당 최고의결기구인 상무위원회는 이날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지방자치단체장, 도의원, 시·군의회 의장단 등 24명의 당연직 상무위원이 참석해 전국대의원과 도당운영위원 추천, 윤리위원장 임명 등 윤리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어 도당 운영의 집행기구인 운영위원회는 노동·여성·청년·노인·장애인·대학생·직능·지방자치·교육연수· 다문화·새터민위원장 등 모두 11개 상설위원장 임명을 포함해 ‘충북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내년도 총선을 대비한 주요 당직인선을 마무리하면서 ‘노영민 체제’가 본격적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앞서 새정치연합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노영민(청주흥덕을) 신임 도당위원장에 대한 인준을 공식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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