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정선희 자치행정위원장은 1일 조레발의 위원장이심의고집 제하 기사에대해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대내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 이 있게 한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자치행정위원회 제271회 임시회 회의운영에 대한 의원들의 성명서에 오도된 내용을 바로 잡고자한다는 내용을 밝혔다.

정선희의원은 먼저 자지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제271회 임시회 회의를 원만히 운영해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라고 전제하며, 제271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의정부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조례안은 장수봉,조 금석,권재형,임호석,안지찬,김현주의원의 공동발의로 감정노동자 보호및 건전한 근로문 화 조성을 위한 것이며 조례의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을 위한 위원장의 이석으로 언제든 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할수 있는 사항이며,위원회 조례 제10조 위원회의 위원장은 위원회의 대표권,의사결정권,질서유지권을 가지며 해당위원회를 대표하고 회의소집,개회시간 결정,의사일정 작성등과 회의를 진행하고 의사를 정리하며 질서를 유지하고 그 위원회의 사무를 감독한다라고 조례에 명시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정선희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조례심의의 회의운영을 당의문제로 확대해석하고 동조하신 김현주의원의 성명서 전문의 내용중 전문위원을 통해 본 의원에게 제한적위임에 대해 동의할수 없다는 의견을 전달 하였다는 거짓된 발언과 회의운영에 있어 위원장의 회의 진행을 대신 하고자하는 월권행위로 본인 스스로가 회의운영을 방해하려했던 상황을 망각한채 같은 당 동료의원들을 호도하여 의정부시의회가 상식적,합리적이지 않다고 하는 것은 규칙과 규정,법을 준수해야하는 의원으로서 시민들게 부끄러워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며,박종철의장을 통해 위원장과 위원의 날인도 없이 임의적으로 회의록을 외부로 유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의장을 비롯한 사무국, 해당의원모두가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김현주의원과 박종철의장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야 말로 시민들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선희의원은 의정부시의회와 자치행정위원회의 위상을 실추시켰으며 시민의 대표로서,입법기관의 직무를 다해야할 의원으로서 개탄하지 않을수 없으며,지방의회운영에 의원의 직무중 회의출석 및 직무전념 의무가 있고 임시회 조례심의시 2번의 참석여부와 일정을 공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유없이 불출석한 김현주,조금석의원의 행위를 시민의 혈세로 직무를 다하지 않은 두의원의 사죄를 받는 것이 마땅하고, 회의운영의 절차적 문제는 전혀 없으며 기존관습이 그러하다해도 다양한 방법으로 회의를 운영할수 있기때문에규정과 원칙에 맞는 위법한 행위의 유무로 판단되어야 할것이라면서 현재 다른 시 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부천시를 예로 들었다.

정의원은 다만 의원 모두가 하나의 입법기관으로서의 법을 준용하고 그기본 바탕에 상식과 합리적인 생각을 해야만 시민들도 납득하실수 있으며 앞으로 의정부시민 모두가 회의운영과 의원의 역할을 잘수행하는지 평가받을수 있도록 상임위 송출을 적극건의하겠다며,다시한번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대내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 이 있게 한 점 유감스럽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