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처를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해 '재난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치표지판은 마곡역(지하철 5호선)과 마곡나루역(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을 잇는 약 700m 길이의 지하 공공보도 구간에 총 27개소가 마련됐다.  최근 마곡 복합시설 지하 통로에 상가 ...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A씨를 알게 된 아현동 황은경 주무관(여)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저장 공간을 따로 만들어주면 나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의 정신치료 동안 아파트 관리소장의 협조를 구해 지하공간에 A씨의 물건을 보관하고, 집안 가득한 물건들은 동주민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나서서 정리했다. A씨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던 아이들은 아동전문기관의 지원을 받게 됐다.
아현동 사례관리처럼 일선 현장에서 주민과 최접점에 만나는 찾동 사회복지 공무원들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실무자가 가져야할 복지마인드와 전문성이 요구된다.
마포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전문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복지전문가를 양성시키기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찾동 사업의 중점 과제인 동 단위 사례관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1일과 8일, 2회에 걸쳐 동 주민센터 사례관리 실무자(6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실천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사례관리 실천 기술 교육>은 대림대 유명이 교수의 주도로 마포구청 구의회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사례관리 업무의 특성을 이해하고, 초기상담, 욕구사정, 계획수립 및 종결까지 각 사례관리 과정별 기록 방법을 습득하고 현장사례 중심의 실습시간도 갖는다.
주민과 최접점에서 만나는 사회복지 실무자에게 상담은 기본이다. 주민의 을 경청하고, 함께 공감하며 더 나은 방안을 제시해 줘야 하는 복지공무원들의 상담기술을 높이기 위해 <전문상담기법 향상교육>도 실시한다.
<전문상담기법 향상교육>은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생애발달교육상담원인 심리극장청자다방 최대헌 대표가 맡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상담개념과 방법, 대상자 이해, 서비스 연계수립과 지역자원 연계능력 향상을 위해 체험중심의 학습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주민과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에게 복지마인드 재정립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역량강화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은 해당 입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처를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해 '재난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치표지판은 마곡역(지하철 5호선)과 마곡나루역(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을 잇는 약 700m 길이의 지하 공공보도 구간에 총 27개소가 마련됐다.  최근 마곡 복합시설 지하 통로에 상...
                    
                
                            영국에서 또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테러 연관성은 없다
                        
                        승강장에 멈춰선 열차에서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뛰쳐나온다.승객들을 향해 걸어가는 한 남성 태연하게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는데 손에 흉기를 쥐고 있다.주말 저녁,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이전 역인 피터버러역을 출발하자마자 시작된 무차별 공격은 다음 역, 헌팅던역에 도착하기까지 몇 분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AFP 통신은 현지시간 3일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가 지난달 우크라이나 땅 461㎢를 점령했다고 밝혔다.이 속도는 올해 월평균 점령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러시아가 지난 7월 634㎢를 급속히 점령..
                    
                
                            북한 12월 중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제9차 당대회 준비
                        
                        북한이 12월 중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제9차 당대회 준비에 나선다.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올해 당 및 국가정책 집행 경과를 평가하고 당 제9차 대회 준비사업을 비롯한 중요 문제를 의결하기 위해 내달 중순 제8기 제13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전했다.최근 북한의 연말 전원회의가 새..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 외교에서 중책을 맡았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사망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 외교에서 중책을 맡았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사망했다.조선중앙통신은 4일 “우리 당과 국가의 강화발전사에 특출한 공적을 남긴 노세대 혁명가인 김영남 동지가 97살을 일기로 고귀한 생을 마쳤다”고 부고를 전했다. 사인은 암성중독에 의한 다장기 부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