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지난 30일 목포경찰서 예향 홀에서 목포 시민연합회 회원 27명을 상대로 민·경 합동 인권·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교육 내용은 경찰의 인권 보호 및 피해자 보호 활동을 소개하고, 광고 쪽지·홍보물을 나눠주어 시민 공감대 형성 및 동참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특히 강사로 나선 목포경찰서 청문감사관실 피해자전담경찰관(경위정대호)은 “그간 경찰력만으로는 실질적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효과가 한계가 있어,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범죄피해자 인식 개선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한층 강화하여 목포시민 및 신안군민에게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