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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하나-필룩스등 잇단 협약, 발빠른 행보 보여 김한구
  • 기사등록 2017-08-31 2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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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유망기업, 기관들과  줄이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양주시는 31일 ㈜하나,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필룩스와 양주시청에서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 협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미래 복합형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테크노밸리의 양주시 유치에 뜻을 모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 31일오전 9시 ㈜하나 서재원 대표, △ 오전 10시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정명효 회장, △ 오후 3시 ㈜필룩스 한종희 대표를 비롯한 20개 회원사와 잇따라 테크노밸리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양주시 유치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 분야에서 4차 혁명에 대비한 융·복합적 신기술 개발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협약 체결 기업과 기관의 테크노밸리 입주와 연구개발 활동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으며,이에앞서 지난 22일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삼연기연과 23일에는  ㈜카스, 24일에는 (사)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 (재)아이패션비즈센터 30일에는 ㈜DGI,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20여개 유망기업과 업종별 협회 등이 테크노밸리 입주의향을 나타내고 있는 등 시의 테크노밸리 입주 협약이 계속되고있다.


양주시는 후보지가 사통팔달의 교통망,인근의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직주근접의 정주환경 조성,조성원가 이하의 토지 공급 등 여러 이점으로 미래 발전가능성과 사업 실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있다.


양주시는 4차산업 혁명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위해서는 지역산업이 과거 제조방식을 벗어나 제조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양주시는 테크노밸리 내에 △유사업종 집약 존(ZONE)을 통한 관련 기업간 협력과 기술·정보 교류의 장 마련, △전통제조업과 ICT를 결합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첨단 제조기술 역량 확보를 위한 IOT연계 시스템 기술개발 R&D센터 조성, △산업·연구기능 일원화를 위한 경기북부 특화산업과 수도권 북부소재 대학의 특성을 연계한 산학협력단 유치 등을 통한 제조업 혁신 생태계 기반구축을 계획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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