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와 공동으로 ‘국토환경성평가지도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환경성평가지도는 우리나라 국토를 습지보호지역, 개발제한구역, 자연공원 등 65개 환경정보로 평가하고 ‘매우 높음’부터 ‘매우 낮음’까지 5등급으로 구분한 지도 시스템(ecvam.kei.re.kr)이다.
경진대회 응모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누리집(www.koserrt.or.kr)에서 접속하여 별도의 참가 제한 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마감 이후 10월 2일부터 20일까지 자격심사와 예비심사를 거쳐 10월 말에 열리는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종 발표(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경진대회 공모 주제는 국토환경성평가지도의 환경공간정보를 활용한 우수 사례와 확대 방안 2가지이다.
【 공모 주제별 예시 】
(사례 1) 도시계획 택지개발계획 등 수립시 국토환경성평가지도 활용한 친환경 도시계획 수립 사례 등 (사례 2) 국토환경성평가지도 활용 분야 발굴, 정보공유를 위한 시스템 연계·활용 방안 등 아이디어 제안 |
대상 1팀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2팀에게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상 및 상금 100만 원, 장려상 2팀에게는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장상 및 상금 50만 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유명수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우수한 사례들이 많이 발굴되어, 환경정보 분야도 4차 산업혁명에 한 발짝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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