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8월 28일부터 9월 25일(4주간) ‘선원 임금체불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기간 관할지역의 319개 사업장에 대하여 임금체불 현황을 파악하고 임금체불 진정이 제기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해소 대책을 강구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선원법령과 취업규칙 준수여부 사항 확인 등 임금체불 예방 활동에 선원근로감독을 강화하고 특별점검 결과 상습 임금체불 등 부당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특별점검을 통해 기존 임금체불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추가적인 임금체불을 예방해 선원들의 생계 안정과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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