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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주말 섬마을 응급환자 3명 이송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8-27 23: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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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련을 일으킨 응급환자 이송 장면

주말 보령시 섬마을에서 경련을 일으킨 환자 등 응급환자가 잇따라 해경 경비함정 등 긴급이송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27일 새벽 1시쯤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에서 신모(80, )씨가 경련을 일으키며 식은땀을 흘린다는 가족의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27일 오전 954분쯤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에서 관광객 김모(62, )씨가 계단에서 떨어져 어깨를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나르미선을 이용하여 이송했다.

 

해경은 이에 앞서 26일 저녁 1054분쯤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에서 지나가는 자동차에 팔을 부딪혀 어깨를 다친 최모(32, )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들은 인근 병원에서 정밀검사 및 응급치료를 받고 다행히 상태가 호전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경 경비함정과 나르미선을 이용하여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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