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지난 18일부터 1박2일 동안 한울관(체육관)과 다목적실에서 심온화(心溫化) 캠프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건강한 정신건강 함양을 위한 이번 캠프는 4학년 25명 학생들이 참여하여 친구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 청소년문화의 집과 연계한 ‘보령 문화 지도 만들기’와 ‘다식 만들기’를 체험하며 내 고장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나라 전통문화 의식을 함양하였다.
보령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그림을 통한 마음 알기’ 활동과 ‘아름다운 비행’을 감상하며 심리안정과 가족의 사랑을 느꼈다.
다양한 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저녁식사 후 끼를 발산하고 서로를 바라보며 실컷 웃고 즐기는 레크레이션을 하고 친구들과 힘을 합쳐 텐트를 치며 협동심을 길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1박 2일을 함께 보내면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사이가 더 좋아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면서 혼자가 아닌 ‘우리’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의 가치를 마음속에 지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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