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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시장, KTX고속철도 당초 계획대로 유지되어야 - 2015 익산시의회 시정운영계획 설명시 강력하게 요구 진신권
  • 기사등록 2015-01-26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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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철 익산시장이 26일 익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15년 시정운영계획을 설명하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KTX 역사 이전 및 운행에 대하여 강력하게 비판했다.

 

박 시장은 “한국철도공사에서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호남고속철도 KTX 서대전역 경유 계획안은 당연히 철회되어야 한다. 국책사업인 고속철도의 근본 취지에 어긋난다”며 31만 시민과 함께 강력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호남고속철도 KTX 익산~용산구간(211km)이 66분 걸리지만 서대전역을 경유할 경우 운행시간이 45분 늘어나 111분이 걸린다.


또한 최근 전북 일부 인사들이 KTX역사를 전주혁신도시 인근으로 이전하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이제는 지역이기주의적인 주장은 즉각 멈추고 전북지역의 발전을 위해 협력방안을 모색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KTX호남고속철도는 올 3월 개통되며 익산 ~ 서울 66분, 300km의 속도 혁명으로 익산역이 전북의 관문역이자 대한민국 최대의 환승역으로 교통의 전진기지로 급부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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