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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나눔과 희망의집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주거환경 크게 개선 - 올해 3억6000만원 투입 108가구 대상 추진, 수혜자 만족도 높아 김문기
  • 기사등록 2017-08-24 21: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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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호평 받고 있다.

 



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때 개․보수하지 못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상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도 국비(복권기금)와 시비 총 3억60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가구에 대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붕개량과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창호시설 등에 대한 보수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사업비로 올해 90세대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공개입찰 등을 통해 예산을 절감해서 당초 목표치보다 27세대가 많은 모두 117세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은 올해로 11년차를 맞는 사업이다. 시는 “그간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 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을 점검하고 개․보수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국가유공자(의료급여)와 불우소외계층 세대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수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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