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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과 패션의 만남 홍대에서 공연 펼친다 - MCM 문화예술 체험 캠페인 ‘쿤스트 프로젝트’의 일환 - 25일 오프닝 행사에 YPZ(킬라그램, 인크레더블), 에이트레인 힙합 공연 - 내달 24일까지 '포리(FORI)', '티도(TIDO)', '알파(ALPA)' 작가 협업 작품 전시 장은숙
  • 기사등록 2017-08-24 13: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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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에이트레인, YPZ(킬라그램, 인크레더블)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오는 25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를 힙합 공연을 비롯한 문화예술 체험 행사로 뜨겁게 달군다. 

 

이번 공연은 MCM의 문화예술 체험 캠페인 ‘쿤스트 프로젝트(Kunst Project)’의 일환으로, 행사 오픈일인 25일 MCM 홍대점 매장 앞에서 트렌디한 힙합 오프닝 공연이 펼쳐진다.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인근에 위치한 MCM 홍대점 매장 앞에서 오후 6시 반부터 R&B 가수 에이트레인, 힙합그룹 YPZ(킬라그램, 인크레더블)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YPZ는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래퍼 킬라그램과 인크레더블이 속한 힙합그룹이다. 

 

이 행사는 MCM이 2014년부터 펼치고 있는 MCM만의 문화예술 체험 캠페인으로서,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팝아티스트 '포리(FORI)’와 함께 '티도(TIDO)', '알파(ALPA)' 등 2명의 작가가 그룹을 이뤄 MCM 홍대점에서 9번째 ‘쿤스트 프로젝트’ 전시를 진행한다.  

 

한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작가 중 ‘포리’는 예술의 전당 디자인 아트 페어, 아트토이컬처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폐제품을 활용해 위트 있는 조형을 만들어 내는 작품활동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새로 태어남’을 주제로 업싸이클링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쿤스트 프로젝트’는 MCM만의 문화예술 체험 캠페인으로, '예술'을 의미하는 독일어 '쿤스트(Kunst)'에서 이름을 따왔다. MCM은 타투이스트 노보, 미디어 아티스트 고아진, 토이 아티스트 레프티권, 조형예술 아티스트 조재영, 조각가 변대용, 사진작가 오중석, 설치예술가 임지빈, 그래피티 그룹 매드빅터, 디지털 네온아티스트 윤여준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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