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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친환경농법 실천농가 지원 확대 - -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산을 통한 명품농업 육성 - 남기봉
  • 기사등록 2015-01-23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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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올해 친환경 명품농업의 중심고을 충주를 조성하기 위해 26개 사업에 73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친환경 유기농 활성화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6개 사업에 4억 5천3백만원, 친환경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으로 16개 사업에 63억 5천만원, 친환경농업 안정영농을 위한 소득보전으로 친환경 벼 재배농가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포함한 4개 사업에 5억 2천6백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관행농법 벼 재배농가에도 친환경농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제초용 우렁이종패 및 병해충관리자재(미생물제제) 등 친환경영농자재 지원사업 신청 대상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잡곡․과수 농가에도 친환경영농자재 및 유기질비료를 지원해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인증농가의 비용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을 지원하며,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업 직접직불금도 지원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 확대로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해 참살이 먹을거리 문화조성은 물론,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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