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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 내어준 3천만원짜리 강진청자 선물’ - 제45회 강진청자축제 경품이벤트 1등 신전면 출신 윤형순씨 당첨 - 어머니 생신 챙기러 고향 들렀다 청자 300만원어치 구매 후 행운 장병기/기동취재
  • 기사등록 2017-08-20 17: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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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 통했을까. 강진청자 사랑이 지극했을까.



이 두 가지 물음에 정답이 나왔다.

 

제45회 강진청자축제 마지막날인 지난 4일 강진군과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청자판매 경품이벤트 추첨 결과가 나왔다. 


1등 경품인 3천만원짜리 청자를 받은 주인공은 경기도 평택에 사는 윤형순씨. 

고향이 신전면 약천인 윤씨는 어머니 김봉님씨의 생신을 챙기러 고향으로 내려온 김에 청자축제장을 찾았다. 윤씨는 청자 300만원어치를 구매했고 1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지급하는 응모권 30매를 받아 결국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한 관계자는 “평소 어머니를 뵈러 고향을 자주 찾는다는 윤씨의 효심과 강진에 대한 사랑이 지극해 행운이 깃든 것 같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올 강진청자축제 청자판매 경품이벤트에는 1등 청자매병, 2등 300만원 상당 화목 청자, 3등 고급반상기가 내걸렸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14일 군수실에서 1등 당첨자인 윤형순씨에게 청자 매병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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