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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취업지원을 강화한 2015년 심화교육 계획 확정 - 장기과정과 단기과정으로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취업 연계될 수 있도록 적… 김용백
  • 기사등록 2015-01-23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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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제2하나원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수를 전년에 비해 대폭 확대하는 2015년도 심화교육과정  운영계획을 확정하였다.

 

지난 2년간의 운영 경험과 북한이탈주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6개의 장기과정과 취업・재직관련 기초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3개의 단기과정 등 총 9개의 심화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2015년 운영 심화교육과정 중 장기과정(2~10개월)으로는 요양보호사,중국어 능력 인증시험(HSK),용접기능사,간호조무사,제과・제빵기능사,미용기능사가 있고, 단기과정(1일~2주)으로는 요식업 취업준비, 우리말 캠프, 재직자 보수교육이 있다.

 

2013년도에는 3개 과정(요양보호사, 의사직업전환, 직업상담사) 운영해 69명이 수료해 62.3% 가 자격증을 취득했고 2014년에는 5개 과정(요양보호사, 의사직업전환, 간호조무사, 용접기능사, 중국어 관광통역 안내사)을 운영하므로써 103명이 수료해 2014년 12월말 현재 76.7%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제2하나원은 다양한 심화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들이 여러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교육 수료 후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기능 교육과 함께 언어, 대인관계 등 기초 소양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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