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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위원장, 16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방문해 전북현안 사업 지원 요청 - 김현미 장관, 철도 사업 분야 적극 협력 약속 성과 김기수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7-08-16 18: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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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6일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방문하고, 전북 주요 SOC사업에 대한 국토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이환주 남원시장, 박우정 고창군수, 황숙주 순창군수, 황정수 무주군수, 정헌율 익산시장, 이건식 김제시장, 심민 임실군수, 양오봉 도당 정책본부장, 권도윤 역량강화지원실장 등 정당을 떠나 7개 자치단체장들과 도당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건의된 사항들은 김제시 공항부지를 활용한 종자사업 육성.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사업, 부창대교 건설, 전주역사 전면 개선 등 모두 20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주요현안을 우선적으로 선택해달라는 민주당 전북도당의 요청에 따라 선별됐다.


▲ 국토부 장관 면담 사진


김춘진 위원장은 “제출된 현안 사업들은 새로운 지역 발전의 패러다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들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사업들은 교통수송 처리 능력 제고를 통해 지역 개발 촉진이 기대 된다”며 “지역균형발전 실현이 가능하도록 정부 정책 및 예산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건의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건의된 주요사업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일부 사업의 경우 지자체 열악한 재정환경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하고 건의된 사업들에 대한 적극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방문에서 가장 큰 성과는 철도관련 사업. 도민들의 철도 이용이 원활 할수 있도록 전북권 광역전철망 추진 사업, 전주역사 전면 개선, 전라선 KTX증편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김현미 장관 방문


김 장관은 전북 주요 사업에 대한 로드맵도 제안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김 장관은 “장기적인 사업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사업들은 예산확보와 정책 적용이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지역에서 지금 당장 먹고 살 먹거리 정책 사업을 연구개발할 필요가 있다. 큰 그림을 그리기위해 중앙 담당자와 상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그 자리에서 국토부 실무자에게 직접 협력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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