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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출판사, ‘4차 산업혁명과 아웃소싱’ 출간 - 전략적인 아웃소싱이 필요하다 - 양극화를 저지하고 국제적인 성장으로 -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법 장은숙
  • 기사등록 2017-08-16 14: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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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과 아웃소싱, 하헌식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172쪽, 1만2천원



바른북스 출판사가 ‘4차 산업혁명과 아웃소싱’을 출간했다. 


미국과 독일 주도의 4차 산업혁명은 10년 이내에 가까운 거리로 다가 와있다. 제조업 외에는 아직 선진국 단계에 이르지 못한 한국계 기업이 다시 격차가 벌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복잡한 4차 혁명의 핵심 기술,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아웃소싱하여 비즈니스 모델에 포섭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그러나 한국의 아웃소싱산업은 갑질의 하청 문제를 완전히 탈피하지 못한 상태이다. 아웃소싱이 4차 산업혁명에 기여하는 한편 양극화를 저지하고 국제적인 성장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업계 전반에 공정한 거래 규범의 정착이 필수적이다. 이는 한국 경제의 현안이자 서로 얽혀 있는 비정규직 문제, 중소기업 문제, 재벌 문제에 대한 정부 정책의 실패를 최소화하면서도 효과는 극대화하는 해법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아웃소싱의 연결 맥락, 글로벌 아웃소싱, 아웃소싱의 조직 형태, 아웃소싱의 전략적 가치를 이해하고 아웃소싱의 공정화를 구현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알 수 있다. 


저자는 1961년생 출생했으며 연세대에서 경제학과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아경제연구소와 데이콤에 경력 입사, 드림시큐리티와 트랜스코스모스 코리아의 설립에 참가하여 뒤의 회사에서는 회장까지 역임했다. 


주로 경영혁신 프로젝트, 사업 및 영업전략, B2B 영업 등을 담당하면서 해당 조직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일을 맡아서 어떻게든 가능한 임무로 만들어 놓았다.


 합작선의 500명 직원으로 출발한 IT 아웃소싱 회사인 트랜스코스모스 코리아는 합작선의 완전 자본 및 일감의 완전 철수에도 불구하고 약 8천명 규모로 성장한 바 있다. 주요 논문은 ‘한국 공작기계공업의 구조변동에 관한 연구’, ‘한국 제분공업의 폭리획득과정에 관한 연구’, ‘한국 제조업의 하도급에 관한 연구’, ‘멀티미디어시대의 무선통신산업과 정책’, 공동 번역서로는 ‘경제이동’, (원서명: 2020 Vision), ‘아웃바운드의 정석’(원서명: アウトバウトの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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