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6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군부대, 경찰서 등 통합방위 주요기관장과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을지연습 대비 3/4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주한미군의 사드배치 등의 이슈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 상황이 엄중한 상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참석자들은 국가정보원의 북한 대남위협 전망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전주시의 을지연습 실시계획 보고를 들었다. 또, 전주2대대로부터 주요 연습일정 및 군사훈련 계획에 대해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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