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방과후교실 운영장면

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지난 7일부터 2주 동안 여름방학 중 방과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하고 있다.

방과후교실은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요리교실·실험과학·드론항공·주산암산·미술회화·배드민턴·로봇창의·바이올린·역사교실·쿠키앤클레이·서예·펄러비즈·펜시우드·컴퓨터교실등이 요일별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고, 꿈을 향한 노력과 성취감을 흠뻑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느 때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독서할 수 있도록 방학 중에도 학교 도서관을 개방하고 있다.

동대초등학교 김영화 교장은 “방과후교실을 통해 과다한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