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 위치한 대통령궁실 밖에서 작은 폭탄으로 인해 경찰 1명이 부상입었다고 당국 경찰이 밝혔다.
이집트 궁전 정문앞으로 신원미상의 한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면서 폭탄을 던지고 도주했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이슬람주의자 전 대통령 모하메드 모르시는 2013년 6월 군부에 의해 정부가 무너지면서 이집트에 폭력이 잦아졌고 그의 지지자 1400명이 목숨을 잃었다.
폭탄 폭발 당시 현 대통령 압델 파타 엘시시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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