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신태인파출소(소장 권기홍)에서는

8월 10일 신태인읍 이장단회의에 참석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현재 대도시 위주로 시범 운영 중인 공동체 예방치안 일환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9월1일부터 전국 경찰관서에서 시행함에 따라, 이장들을 대상으로 마을주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불안지역과 취약시간에 대해 파출소에 요구하면 해당지역에 대하여 순찰노선을 지정하여 순찰을 실시하는 등 기존 공급자 위주의 순찰에서 벗어나 주민요구사항을 세밀하게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탄력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홍보했다

또한 전동휠체어, 사발이,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운행 요령에 대해 홍보하며 몸이 불편한 전동휠체어 운전자 중 볼 일이 있어 출타하실 경우 파출소로 연락주시면 차량 편의를 제공해 드린다며 다시한번 안전운행을 강조하는 한편 , 장기간 집을 비울 시 파출소에 귀금속 등을 맡기고 사전예약 순찰 신청을 하길 당부했다.

권기홍 소장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로 체감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교통사고, 절도 등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