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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엽연초수납 취급소에서 영화를 만나다 - 6일간 음악영화 축제를 펼치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작인 <장…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8-10 09: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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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콘체르토[사진/제천시]


충북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 지역의 명소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제천시 명동에 위치한 엽연초수납 취급소에서 8월 11일(금) 15시에 <이미지 콘체르토 : 사할린-제천-모스크바 프로젝트>를 상영한다.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만난 최종한 감독과 엘레나 글라드코바 감독이 공동으로 작업한 이 영화는 서로가 각국의 대표 민요 2곡을 전달해 영상 작가로서의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를 협주곡 형식으로 이미지화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의 아이디어가  시작된 제천, 그리고 제천에 거주 하고 있는 사할린 동포들의 삶에서 작품에 대한 실마리를 찾고 있으며 한국 무용가와 러시아 무당이 등장해 각 나라 민요의 느낌을 몸짓, 음악, 그리고 이미지로 충돌시켜 나가는 실험을 영화로 만들어 냈다. 8월 11일 상영 시에는 두 감독과 함께 영화에 출연한 무용수와 무당이 함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음악영화 축제를 펼치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작인 <장고>를 비롯해 107편의 음악영화와 30여개팀의 음악 공연이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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