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최근 부산국제영화제(BIFF) 김동호 이사장∙강수연 집행위원장의 갑작스런 동반사퇴 발표와 관련, 부산시민과 함께 깊은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BIFF의 지속성장을 위한 전폭적 행∙재정적 지원방침을 재확인했다.
부산시는 9일 오후, 최근 일련의 BIFF관련 문제에 대한 부산시의 입장을 설명했다. BIFF가 지난 2016년 7월 민간 이사장체제로 전환, 운영 중인 만큼 사태 해결에 직접 나서기는 어렵지만, BIFF가 흔들림 없는 세계적 영화제로 계속 성장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에 따라 시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우선 김 이사장과 강 집행위원장이 올 영화제 개최 이후 동반사퇴키로 한 결정을 “시민과 함께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일련의 문제가 올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지 모른다는 부산시민의 걱정을 전할 겸 BIFF의 정상화를 간절히 바란다는 뜻이다.
또 부산국제영화제는 그 동안 부산시민의 뜨거운 사랑과 열정,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팬과 영화인들의 자부심으로 일궈낸 세계적 문화브랜드인 만큼 더 이상 흔들림 없는 세계적 영화제로 계속 발전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강조했다.
▲ 올 영화제 성공적 개최 위한 부산시 차원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
부산시는 우선 올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부산시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줄어든 국비 1억 9천만원(9.5억→7.6억)과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운영 협찬금 부족분 1억 5천만원 등 예년에 비해 감소한 총 3억 4천만원을 시비 추경예산에 편성, 지원했다.
경기침체, 청탁금지법 등으로 위축된 기업 협찬금에 대해서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당초 계획한 협찬금(22억 5천만원)을 차질 없이 유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안정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소방, 경찰 등 주요 행정지원과 자원봉사 발대식, 의전지원, 주차, 홍보 등 사전 프로세스 지원도 부산시가 주도적 역할을 다함으로써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국비확보를 위해서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나서, 기존에 지원하고 있는 영화제 국비에 대하여 영진위 공모사업과 별도로 일반회계로 편성하여 줄 것과 영화제 국비지원 이외 아시아필름마켓 운영에 국비 10억원을 추가 지원해줄 것을 문체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영화인의 전폭적 참여와 지지가 최대 관건인 만큼, 올 영화제 개최계획 기자회견(9월초) 전까지 부산과 서울 영화인과의 간담회를 개최, 영화인들의 건의사항을 전폭 수렴하여 부산시 차원의 모든 지원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 BIFF, 부산시민∙영화인 열정 모아 ‘세계적 영화제’로 키워가야
부산시는 그 동안 부산국제영화제의 예술적 영역에서는 철저하게 영화인에게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한다는 일관성 있는 원칙을 밝혀 왔으며 지금도 그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확고히 하고 있다.
또, 부산시민의 희생과 지원, 영화인의 열정 없이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인식 아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역동성과 활기로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부산시민과 영화인의 힘을 모아주기를 간곡히 호소했다.
부산시는 최근 일련의 BIFF 사태와 관련, 시민들이 불편한 걱정을 더 이상 하지 않도록, 또 20년 전 부산국제영화제가 출범 했을 때 그 마음으로 돌아가 변함없는 세계적 영화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부산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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