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2017 제29회 타이베이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에 김홍식 전남체육회 상임부회장(동신대학교 교수)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남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2개 종목에 150개국 11,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8월 11일 15시 결단식(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을 할 예정이며 선수단 규모는 김홍식 선수단장을 비롯해 선수 319명, 임원 96명 등 총 415여 명이 참가한다.
2017 제29회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을 이끌게 된 김홍식 단장은 오랫동안 대학스포츠발전에 기여해왔으며 2015년도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부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부위원장, 대한체육회 이사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한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경륜을 갖춘 국내의 대표적 체육계 인사로 꼽히며, 전라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중앙과 지방을 넘나드는 업무 역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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