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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권석창 국회의원 사퇴촉구’기자회견 - 장인수씨 내년 6월13일 치러지는 제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8-07 13: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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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장인수 전(前)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권석창 국회의원 사퇴촉구’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장인수(48) 전(前) 더불어민 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7일 오전 10시 30분께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 전 부대변인은 권석창 새누리당(제천 ·단양) 국회의원의 조속사퇴와 옛 동명초 부지의 제천예술의전당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전 부대변인은 “지난 7월10일 1심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자격정지1년을 선고받은 국회의원 권석창은 지역주민에게 사죄 한마디 없이 위헌법률심판제청권 행사 등 시간끌기를 통해 임기를 연장하려는 꼼수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며 “하루라도 빨리 제천 시민들에게 석고대죄하고 조속히 국회의원 직을 사퇴해 제천의 정치적 공백을 막는 것이 그를 지지해 준 제천 시민에게 보답하는 마지막 도리”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천시민들에게 석고대죄하고 조속히 국회의원직을 사퇴해 제천의 정치적 공백을 없애는 것이 마지막 도리”이며 “사퇴하지 않는다면 제천시민의 조속 구속촉구 서명서를 규합해 2심 재판부인 대전고등법원에 제출할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전 부대변인은"제천시가  주도하는 옛동명초등학교부지에 제천예술의전당 건립은 전 임 최명현 시장의 컨벤션센터 건립 계획안을 표지갈이한 것에 불과하다"며 "매몰비용 30억원을 날리며 3년간 방치해 놓고 이제 와서 제천시민 혈세 240억원을 쏟아 붓는 건 전형적인 무책임 행정"이라고 이근규 제천시장의 역점시책을 비판했다. 


또한 “만약 제천시가 이를 강행한다면 법원에 행정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막아 낼 것”이라며 “제천의병교육기념관 건립 특별법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협조를 받아 국비전액보조를 받는 제천의병기념관을 건립해 제천의병의 혼을 기리고 의병정신을 교육하는 성지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 전부대변인은 는 제천 화산초등학교와 대제중, 제천고,중앙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고 민주당 부대변인, 문재인 대통령후보 부대변인 등을 지냈으며, 현세계뷰티화장품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장 전 부대변인은내년 6월13일 치러지는 제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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